폐도금액내 유가금속 회수를 통한 경제성 분석
Published Online: Dec 02, 2022
요약문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전기전자 분야에서 은 수요는 249백만 톤으로 조사되었으며, 태양광 모듈용으로는 81백만 톤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태양광 모듈 설치의 급증으로 해당 분야의 은 사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금속자원 및 부존량은 소비량 대비 부족한 실정이며, 금속자원 중 은광의 국내 자급률은 1.5%로 매우 낮은 상황으로 조사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속산업에서 발생하는 폐도금액내 함유되어 있는 유가금속 자원회수기술을 통한 재활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B/C 분석을 통해 폐도금액 내 유가금속 회수공정 개선에 따른 경제성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B/C비는 1.48로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재자원화 기술의 발전이 화학물질 및 에너지의 사용 절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광산산업에서 자원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batract
In 2018, The silver(referred to as Ag) demand in the electrical and electronic field was 249 million tons, and for producing solar modules, 81 million tons of silver were demanded. Currently, due to the rapid increase in solar module installation, the silver demand is also increasing drastically in Korea. However, Korea's metal resources and reserves are insufficient compared to consumption, and the domestic self-sufficiency rate of silver ores among metal resources is lower than 1.5%. It implies that the recycling technology for recovering valuable metal resources contained in the waste plating solution generated in the metal industry is necessary. Therefore, in this study, through B/C analysis, the economic evaluations were compar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improvement of the valuable metal recovery process in the waste plating solution. As a result, the B/C ratio was 1.48, which means feasibility. Therefore, the improvement of recycling technology has a high possibility to reduce the usage of chemicals and energy, and to improve resource productivity in the urban mining 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