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재제조 부품에 대한 환경성 평가

'사용후의 제품을 신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다시 제조하는 재제조 (Remanufacturing)는 에너지, 천연자원의 절감 효과로 인해 자원순환의 이상적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 고 지속가능한 개발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ESSD)" 방안으 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량적 환경평가 연구 사례는 국내외적으로 미미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재제조품의 환경성을 평가하였으며 신품과의 비교를 통해 재제조품의 환경성을 비교하였고, 국내재제조 제품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크며 (약 22%) 자동차의 전자 부품을 구동 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알터네이터와 스타터를 대상 부품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개발 측면에서의 경제성과 환경성 고려를 위해 환경효율 (Eco-Efficiency) 평가를 실시하였다.

The remanufacturing, which is re-producing technology using by end of life product as raw material with same quality of new born product, is one of the most efficient way to reduce usage of energy and resource, and it is also known as 'ideal solution for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ESSD)'. The domestic research of environmental assessment on the remanufacturing product, however, is not been performed widely.

On this study, LCA (life cycle assessment) and eco-efficiency was performed for remanufacturing automotive parts, starter and alternator, to compare environmental profile between new born and remanufacturing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