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Design의 표준화
Published Online: Dec 31, 2000
요약문
21세기가 환경의 세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에서는 기존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환경 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친환경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ISO/TC207/WG3(DfE: Design for Environment)에서 친환경설계의 표준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환경친화적 제품이란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기존의 제품보다 환경성이 개선된 제품을 말한다. 제품 개발 프로세스는 제품 스펙 도출 단계(Product Specification), 개념 설계 (Conceptual design) 단계, 상세 설계(Detailed design)단계, 시험 및 원형제작(Testing/Prototype) 단계, 시장 출하(Market launch) 단계, 및 검토(Review) 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마다 제품 전과정(Life Cycle) 에서 유입물 및 배출물의 환경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계하게 된다. LCA 및 QFD와 같은 분석 도구는 제품 스펙 도출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분해를 고려한 설계(DfD)방법 및 재활용을 고려한 설계(DfR) 방법 등이 시험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다.
Abstract
Design for Environment (DfE) is a design activity that integrates environmental aspects of a product in its entire life cycle into the product development process. It leads to a product optimized with respect to environmental performance, while satisfying inherent attributes of a product including performance, functionality, cost and safety. Possible DfE approaches in product design and development would include: improved materials and energy efficiency, designed for cleaner production, extended life, reuse and recycling, waste minimization, and minimized hazards to human health and ecosystem.
ISO/TC207/WG3 is responsible for the development of a technical report (TR) on DfE. This TR is intended for use by those who are involved in the design and development of products. A special emphasis will be given to the DfE needs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the development of the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