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소각 공정의 전과정평가

본 연구에서는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기법을 이용하여 폐지 소각 공정에 대한 전과정영향평가를 수행하였다. 폐지 1kg을 소각할 경우, 전력 0.089kwh, 용수 0.86kg, 각종 화학약품 0.0086kg이 투입되고 대기배출물로 이산화탄소는 1.13kg, NOx는 0.0015kg 발생되고 바닥재와 비산재는 각각 0.1kg, 0.013kg 발생하며 폐열을 이용한 스팀 에너지 3.42MJ이 회수된다. 소각 공정 자체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1.13kg/f.u.이며 에너지 회수로 인하여 0.32kg/f.u. 가 환경 이득이 되어 최종적으로 0.82kg/fu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전과정 영향평가 결과, 지구온난화가 77.7%, 자원고갈 6.3%, 산성화, 부영양화, 생태독성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산화 탄소의 주원인인 탄소함량을 줄이면 환경영향이 줄어들 수 있으나 일반적인 종이의 탄소함량은 일정하므로 이는 해결방안으 로 적절치 못하다. 그렇다면 폐열 에너지 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전체 환경부하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으로는 수분함량을 줄이는 것, 즉 폐지와 함께 섞여 들어오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이면 에너지 회수율을 좀 더 증가 시켜 환경부하를 저감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는 되도록이면 현재 56% 정도인 폐 지의 재활용률을 높여 지각으로 인한 환경부하 발생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about practicing LCA on the incinerating waste paper. One kilogram of waste paper needs a 0.089kwh of electricity, 0.86kg of water and 0.0086kg of various chemicalswhile burmed. As a result, 1.13kg of CO2, 0.0015kg of NOx are eliminated as the outcome to the air. Also, 0.1kg of ashs and 0.013kg of arsenic acids are produced. Steam caused by using waste heat is recovered by 3.42MJ. The exhaust of CO2 in the stage of incinerating itself is 1.13kg/f.u. but it gets 0.32kg/f.u.from the energy recovery, so, the total counts 0.82kg/f.u.

The order of impact categories from the LCA result is global warming(77.7%), abiotic resource depletion (6.3%) and acidification, eutrophication, ecotoxicity. Even though it might somewhat reduce the bad effect on ecology to cut back the amount of carbon, which is the main ingredient in CO2, however, given that the amount of carbon in paper remains unchanged, that is not the proper plan. Now we can suppose that promote energy recovery would help minimizing the overall burden on the environment. One solution to increase the rate of energy recovery is reducing the content of water in food waste came along with waste paper. And this results in lessening the burden on the environment. Promoting the recycling rate of waste paper, which accounts 56% now, might be the basic solution to reduce the burden on ecology generated from the incineration of 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