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정 비용 산출을 위한 환경외부비용평가 사례연구
Published Online: May 31, 2007
요약문
국가적인 에너지수급을 결정함에 있어서 많은 선진국들이 환경영향을 고려하고 있다. 이 를 위해서 그 국가들은 환경영향을 화폐가치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해 왔다. 선 구적인 연구로 유럽연합과 미국 에너지성이 공동으로 수행한 ExternE 프로젝트'는 환경외부비용에 대한 객관적 방법론을 제시하였고, 이로부터 IAEA는 간편한 방법으로 외 부비용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부비용 산정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아직 연구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이에 대한 출발점으로 수 도권 소재 중유화력발전소의 2005년 데이터를 통하여 화력발전의 외부비용을 추정하였 다. 단위발전량 당 외부비용은 전체 발전단가의 8.6%인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Nowadays, there are lots of governments which would consider the environmental impacts of resources as an important factor of decision-making. For that, they have been studying the methodology for monetization of the external cost. ExternE Project, the first study on the scientific method of environmental external cost, is performed through collaboration between European Commission and U.S. government, DOE. IAEA developed the Simpacts, a software for estimating health damage cost by using ExternE methodology but with only simple database. In South Korea, most energy decision makers are recognizing the necessity of the external costing, but studies are not accomplished yet. This Study is the first case study on the external cost of air emission in Korea. The external cost of a oil power plant, which is located near big cities in the middle of Korea, is estimated as 8.6% of the unit generation cost.